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7월부터 1년간 유보통합을 안정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광주시청과 5개 자치구에 교육행정직 공무원 15명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앞두고, 지방정부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시교육청이 향후 보육 업무를 효과적으로 인수·운영할 수 있도록 기초 행정 경험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파견 인력은 각 자치구의 보육 행정 수요와 어린이집 수 등을 고려해 배치된다. 광주시청에 3명, 동구·서구·남구에 각 2명, 북구·광산구에 각 3명이 배정된다. 이들은 파견 기관에서 보육 관련 전반을 파악하고, 유보통합 이후 교육청이 수행하게 될 업무를 사전에 정리하고 준비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부적으로는 보육 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 분석, 운영 체계 진단, 업무 매뉴얼 제작, 정책 개선사항 발굴 및 제도 제안, 그리고 교육청-지자체 간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주요 업무로 수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파견을 통해 보육 정책의 일관성과 행정 전문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유보통합의 기반을 탄탄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