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환경 재구조화 성과 공유

전국 최초 66억 원 지원… 교육과정 중심 특수학교 모델 구축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월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특수학교(급) 교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환경 재구조화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교육과정 중심 환경 재구조화의 가치 공유, 사업 추진 과정 소개, 학교별 추진 성과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한 특수학교 교육환경 변화의 흐름과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년 전국 최초로 총 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수학교의 교육환경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 조성 사업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 활동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공유회에 참석한 교육부 관계자는 “경남교육청의 이번 사업은 교육과정 중심의 특수학교 환경을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우수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특수학교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희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은 “이번 환경 재구조화 사업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준비 단계였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통해 보다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향후 전문가 중심의 현장지원단 운영, 수업·평가 도움자료 개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5.06.20 09:51 수정 2025.06.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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