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손으로 만드는 도시정비”…부천시, 미니뉴타운·역세권 정비사업 공모에 13곳 신청

부천시, 미니뉴타운·역세권 정비 공모에 13곳 신청

부천시는 지난 3월 진행한 미니뉴타운 및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에 총 13곳에서 주민(토지등소유자) 신청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주민 손으로 만드는 도시정비’

미니뉴타운 시범사업에는 ▲원미동 원미초등학교 일원 ▲심곡본동 극동·롯데아파트 일원 등 2곳이 신청됐으며,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에는 ▲중동역 남측 ▲소사역 북측 ▲역곡역 남측 ▲소새울역 북측 등 4곳이 포함됐다. 아울러, 역세권 대상지와 연계 가능한 결합정비 대상지는 총 7곳에 이른다.

시는 접수된 대상지를 대상으로 7월 초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취지와 절차를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후 7월 말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 대상지를 각각 최대 2곳씩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결합정비 대상지는 역세권 대상지와 하나의 구역으로 묶어 추진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되는 미니뉴타운 대상지는 2025년까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될 예정이며, 부천형 역세권 대상지는 토지등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받아 정비사업 입안을 요청하고, 2026년까지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자발적 추진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신청 대상지에 대해 공정하게 심사하고, 선정 절차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모는 시범사업인 만큼 ‘부천형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사업성 개선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통해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작성 2025.06.19 19:15 수정 2025.06.2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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