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지난 18일 지역 봉사단체 진솔회(회장 김보영)로부터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이날 열린 ‘사랑의 효 잔치’ 행사 현장에서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진솔회가 매년 주관하는 대표 나눔 행사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식사 대접과 함께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진솔회가 기탁한 장학금은 부천시가 조성·운영 중인 ‘부천 온(溫)마음 펀드’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펀드는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재원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투명하게 운용된다.
부천시는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복지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20년 가까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진솔회의 참여는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나눔의 본보기를 제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보영 진솔회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랜 시간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진솔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된 장학금은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