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월 18일, 본청 공감홀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민주 시민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헌법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문형배 전 재판관은 강연에서 “대한민국 헌법 제31조는 국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명시하고 있으며, 교육은 시민으로 성장하고 민주 시민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가는 과정으로, 이는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법률가로서 갖춰야 할 덕목으로 ‘혼: 나는 왜 법률가가 되었는가, 창: 나는 어떻게 일하였는가, 통: 나는 누구와 일하였는가’를 제시하며, 창의적 사고와 소통의 중요성을 함께 언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평균의 삶을 살겠다는 겸손함, 김장하 선생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의지, 영리를 목적으로 한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함, 그리고 화제가 된 중학교 졸업사진까지, 문형배 재판관님의 삶은 그 자체로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이 시대의 어른으로서 귀중한 이야기를 나눠주신 강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찰과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