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첫 삽: 안전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월 12일 어제, 양산시 동면에서 (가칭)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착공식을 열고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한 체험 교육 공간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을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 등 관계 공무원과 양산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교육청은 동부권 학생들이 기존 진주시에 있는 학생안전체험원을 이용할 때 거리와 시간 부담이 컸고, 도내 안전 체험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교육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


양산시는 교육원이 원활하게 설립될 수 있도록 동면 금산리 일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경남교육청은 2023년 1월 양산시와 업무 협약을 맺었고, 같은 해 8월 교육부로부터 중앙투자심사 면제 대상임을 확인받았다. 2024년 8월 건축 설계를 마쳤으며, 올해 2월 건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부지 성토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상태이다.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1만 2,032.1㎡ 부지에 약 3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3층, 총면적 5,630.68㎡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종합안전관, 재난안전특화, 종합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5개 체험교육장을 비롯해 종합교육관(OT), 기획전시실, 보건실, 사무 공간 등이 들어선다.

특히 4D 입체 영상, 가상 현실(VR) 등 실감형 영상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 44개를 5개 체험교육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양산수질정화공원 내에 있어 인근의 축구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은 물론 의자공원, 양산복합문화학습관, 기상관측소 등과 연계가 가능하다. 또한 남양산 나들목(IC)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작성 2025.06.13 10:25 수정 2025.06.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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