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구혜린기자] 가을밤 경복궁에서 전통 한복의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경복궁 한복 연향'이 열린다.
국가유산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6년 가을 궁중문화축전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경복궁 야간관람 권역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왕과 왕비의 행렬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 조선 왕실의 복식 문화를 살펴보는 전시 '순화궁의 궁중복식 안내서', 궁중 의복의 특징과 상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국가무형유산 기능 전승자들이 한복 제작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한복 짓는 소리'도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공연과 전시, 시연을 통해 전통 의복이 만들어지고 사용돼 온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행사는 무료 사전예매 방식으로 운영되며, 운영기관은 참여 대상을 7세 이상으로 안내하고 있다. 취학 연령 아동과 청소년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예매 마감 여부와 입장 조건은 공식 행사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