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힐스테이트 지금디포레 라돈 피해자의 1인시위가 31일째를 맞았다.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앞에서 오늘도 구호가 울려 퍼졌다.
"방사능 폐건축자재 기업 비호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 한 달을 넘겼다, 그래도 침묵이다
WHO 지정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기준치(148Bq/㎥)를 초과해 검출된 사실이 확인된 지 한 달이 넘었다.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은 31일째 방사능 폐건축자재 사용 의혹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자재 출처도, 검수 경위도, 피해자에 대한 사과도 한 달이 넘도록 없다. 기업의 침묵은 한 달을 넘겨도 깨지지 않았다.
■ 한 달을 넘긴 기업 비호의 구조
현대엔지니어링이 한 달 넘게 침묵할 수 있는 것은 이를 허용하는 구조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31일째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법원은 라돈 기준치 초과가 계약 해제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판결로 피해자의 구제 수단을 막았다. 시공사, 행정, 사법이 서로를 뒷받침하며 기업 비호의 구조를 한 달 넘게 유지하고 있다.
■ 한 달이 넘도록 라돈 건물에서 살고 있다
방사능 폐건축자재가 사용된 건물 안에서 시민들은 한 달이 넘도록 생활하고 있다. 자재 교체 계획도, 입주민 건강 조사도, 보상 논의도 없다.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된 건물이 아무런 조치 없이 한 달 넘게 운영되고 있다.
■ "31일째, 이 싸움은 계속됩니다"
시위자는 오늘도 법원 앞에서 말했다.
"한 달이 넘었습니다. 방사능 폐건축자재를 사용한 기업을 시공사도, 행정도, 법원도 한 달 넘게 비호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자리를 지킵니다. 생명보다 중요한 계약은 없습니다. 이 싸움은 계속됩니다."
31일이 지나도 라돈이 검출된 건물 안에서 시민들은 오늘도 생활하고 있다.
리얼에셋타임즈는 해당 사안을 지속적으로 추적 보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