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일본 3개 도시서 ‘K-관광 로드쇼’ 개최…방한 수요 확대 총력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4월 9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방한객 증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적 홍보 사업이다. 일본은 방한 외래객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지난해 365만 명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올해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문체부는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을 전후로 관광 수요를 집중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로드쇼는 ‘오늘 갈까? 한국!’을 주제로 한국을 가까운 여행지로 인식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국 12개 광역지자체와 관광업계가 참여해 한식, 미용, 지역 관광상품 등을 소개한다.


행사는 도시별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오사카에서는 관광 설명회와 상담회를 열어 한일 관광업계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도쿄에서는 강연과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여행 흐름을 공유하고 교류를 확대한다. 이어 도쿄 번화가에서는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축제를 열어 K-컬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후쿠오카에서는 공연과 체험 행사를 결합한 축제가 열린다. 한국 관광 홍보 부스와 함께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현장 유입을 유도한다. 특히 후쿠오카는 항공 접근성이 뛰어나 방한 관광의 주요 거점으로 평가된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30일 후쿠오카 현장을 방문해 일본 여행업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도 주요 여행사와 항공 관련 기관을 방문해 방한객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문체부는 K-컬처와 지역 관광을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내 한국 관광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6.04.09 09:42 수정 2026.04.09 09:43

RSS피드 기사제공처 : 출판교육문화 뉴스 / 등록기자: ipec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