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설립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함께 4월 9일부터 6월 6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금란지교 위대한 동행’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본격화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복원 사업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의 의미와 성과를 조명한다. 상하이 보경리 청사를 시작으로 충칭 연화지 청사와 항저우 호변촌 청사까지 이어진 복원 과정을 통해 역사 공간이 원형을 회복해 온 흐름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전시에는 관련 유물 80여 점이 공개된다.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간 외교관계 수립 공동성명과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전시연출 계획 문서 등 주요 자료를 포함해 외교 문서 설계 도면 복원 기록 등이 함께 소개된다.
또 독립운동 시기의 긴박한 상황과 활동을 보여주는 유물과 사진 영상 콘텐츠를 결합해 독립운동의 현장성과 복원의 역사를 동시에 전달한다. 복원된 청사의 모형과 설계 자료 각종 보고서도 전시돼 성과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원은 전시와 연계해 4월 9일부터 10일까지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갈라 콘서트에서는 관련 뮤지컬 작품의 대표곡을 통해 역사적 서사를 음악으로 전달한다.
특강에는 작곡가 다미로가 참여해 작품 해설과 라이브 토크를 진행하며 음악과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