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35회 정기연주회 ‘로미오와 줄리엣’ 개최

2026년 4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4월 3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35회 정기연주회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35회 정기연주회 ‘로미오와 줄리엣’ 개최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번스타인의 ‘세레나데’와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발췌곡을 통해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음악적 언어로 풀어낸다.


전반부에서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세레나데’가 연주된다. 이 작품은 플라톤의 『향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곡으로, 사랑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음악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다섯 개의 악장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사랑을 그려내며, 독주 바이올린은 개인의 내면적 목소리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이번 무대에서는 에스더 유가 협연자로 나서 섬세한 해석과 표현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후반부에서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발레 음악 ‘로미오와 줄리엣’ 발췌곡이 이어진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사랑과 갈등, 비극적 결말을 강렬한 관현악으로 표현하며, 서정적인 선율과 역동적인 리듬의 대비가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드리앙 페뤼숑이 직접 구성한 발췌 버전으로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서사를 압축해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초청을 앞두고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무대로, 오는 4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도 같은 레퍼토리가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주요 예매처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다.

작성 2026.03.31 18:42 수정 2026.04.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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