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의장 이만호)가 'AI 기반 스마트 의정활동'으로의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을 선언했다. 지난 11월 3일 충북 단양 소노벨에서 열린 특강은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지방의회 AI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았다.
이번 특강의 강연자는 미래디지털AI협회장이자 챗GPT 전문강사로 알려진 서순례(닉네임 세리쌤)였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지방의회 의정활동 AI 전문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순례 강사는 골프 영웅 박세리를 닮은 친근한 이미지와 명쾌한 강의력으로 'AI 행정 분야 일타강사'로 불리며, 각 기관으로부터 인공지능(AI)강의 초빙을 받고 있다.
서순례 강사는 "군정을 움직이는 힘은 이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입니다. 이것이 새로운 의정 표준"이라며, 감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중심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정책 질의서 작성, 5분 자유발언문 구성, 군민 민원 데이터 분석, 정책 메시지 자동 생성 등 의원들이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함안군의회 제314회 회의록을 AI로 분석해 '팟캐스트 형식의 핵심 요약'으로 재구성하는 시연은 큰 관심을 끌었다. AI가 방대한 회의 내용에서 중요한 부분만 추려 음성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변환하자, 의원들은 "회의 내용을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받는 건 처음", "정리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며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AI는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강조
챗GPT 강사 서순례는 강의에서 실제 군민 민원 데이터를 활용한 AI 분석 시연에서 의원들은 "이제는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군정을 판단해야 한다", "AI는 정책의 정확도를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세리쌤으로 불리는 서순례 강사는 "데이터분석을 통해 군민이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어떤 정책에 공감하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의정활동의 중심은 결국 군민의 데이터 속에 있다"고 말했다.
지방의회 의정활동 AI 전문강사로 자리매김한 서순례 강사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시·군청 공무원, 지방의회 등에서 챗GPT 실무활용 교육을 진행하며 'AI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며 실습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지방의회 전용 AI 교육 커리큘럼을 도입해 전국 여러 지자체로부터 교육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챗GPT 강사로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함안군의회 이만호 의장은 "이번 특강은 AI 도구를 통해 군민과의 접점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AI를 활용하면 군민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책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앞으로 챗GPT 등 실무형 AI 도구 교육을 정례화해 군민 중심 의정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디지털AI협회의 기획과 협조로 진행됐으며, 강정란 선임연구원이 함께 참석해 △군민 민원 동향 분석 △정책자료 자동 생성 △회의록 핵심 요약 등 의원들의 실습을 실시간으로 지원했다.
함안군의회의 이번 AI 특강은 AI 기반 의정활동은 업무 효율성과 정책 투명성을 높일 뿐 아니라, 군민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모델을 제시한다.
챗GPT 전문강사 서순례의 실무 중심 교육은 '바로 쓰는 AI 정치 실무'로 평가받으며, 지방의회 AI 교육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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