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G-FAIR KOREA 2025(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과 사회적가치 공동브랜드 ‘착착착’ 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도의 대표 공공배달앱으로, 단순한 배달 플랫폼을 넘어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과 아동급식카드 결제 연계 등 복지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공배달앱의 우수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를 널리 알리고, 서비스 인지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공공브랜드 ‘착착착’ 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을 담은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 취약계층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2021년부터 착착착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기획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혀왔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전시회 외에도 하반기부터 지역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정부 민락맥주축제를 시작으로 도내 10개 시군의 지역 행사에서 ‘배달특급’을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6일에는 수원 경기도청에서 개그맨 임우일이 참여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은 전국 공공배달앱 가운데 가장 발전된 형태로,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 복지·환경·지역경제를 아우르는 통합형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에 경기도의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모델을 널리 알리고, 지역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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