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국회 AI 정책포럼이 대한민국의 AI–AX 시대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3일(월) 오후 2시~5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정동영·조승래(더불어민주당), 최형두(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AI휴먼소사이어티, 서울대 AI연구원, 연합뉴스TV, 디지털타임스, NIA, NIPA가 공동 주관한다.
‘미·중 AI 패권 경쟁과 국내 AI–AX 도약 전략 – 피지컬 AI 중심으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국회 AI 정책포럼은 단순한 기술 논의를 넘어 산업 전반의 혁신 방향을 다루는 실질적 협의체로 평가된다. 포럼은 피지컬 AI(Physical AI)를 중심으로 한 AI 확장 생태계 구축 전략과 국가 차원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발제는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이 맡으며, 이어 이재욱 서울대 AI연구원장,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각각 기술과 산업적 관점에서 발표를 이어간다. 이후 패널 토론에는 장경미 NIA 부원장, 이영탁 SKT 부사장,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그룹장, 박태완 과기정통부 국장이 참여해 각 분야별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번 국회 AI 정책포럼은 학계의 연구 역량, 산업계의 기술력, 정부의 정책 방향이 교차하는 협력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AI 전문가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이 피지컬 AI 중심의 AI–AX 시대 리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이 제시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