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폭력의 유행"이 폭발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미국 사회는 정치적 폭력과 총기 난사 사건에 너무 익숙해져 무감각해졌다. 끔찍한 폭력 행위는 매일 새로운 사건으로 묻히는 실정이다. 이는 정상이 아니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던 교회 내 총격 사건이 이제 일상이다. 일요일 미시간주 그랑블랑의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40세 남성이 트럭을 들이받고 예배 중인 수백 명에게 총격을 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총격으로 범인을 포함해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용의자는 차량 돌진과 총격 외에도 교회에 불을 질렀으며 진압 후 더 많은 희생자가 발견될 수 있다. 이는 명백한 표적 공격으로 경찰은 동기를 파악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 사건에 대해 미국의 '폭력의 전염병'을 끝내야 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이 폭력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론이 지배적이다. 미시간 총격 전날 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토요일 밤 무장 괴한이 보트에서 사우스포트 요트 베이슨의 아메리칸 피쉬 컴퍼니 레스토랑에 여러 발을 발사해 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범인은 전투 베테랑으로 알려졌으나 표적 선정 이유는 불분명하다. 미국은 더 이상 진정으로 안전한 곳이 없는 시대로 수백만 명의 미치광이들이 활보하고 정치적 폭력이 폭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틀랜드의 정치적 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해 군대 파견과 '전력'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오리건주 민주당 티나 코텍 주지사는 이를 '권력 남용' 및 '연방군 오용'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물러나라'고 촉구하고 연방군의 접근을 막으려 한다. 코텍 주지사는 수년간 포틀랜드에서 발생한 안티파의 폭탄 테러, 폭동 등 폭력에도 불구하고 주에는 국가적 지원이 필요 없다고 주장한다.
트럼프의 군대 파견은 몇 달 동안 포틀랜드 ICE 시설이 포위된 상황 때문이며 시 공무원들은 토지 사용 위반을 언급했다. 건물은 반 ICE 낙서로 훼손되었고 시위대와 연방 요원 간의 충돌은 폭력적으로 변해 고무탄, 최루탄 등이 사용되었다. 지역 법 집행 기관은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은 극좌 폭도들이 밤마다 혼란을 일으킨다고 증언한다.
트럼프의 행동 의지는 이해되지만 군대 파견이 오히려 폭력 사태를 증가시킬 위험도 있다. 실제로 트럼프 발표 이후 포틀랜드에서는 이미 ICE 요원들과 시위대의 충돌이 발생했으며 한 명이 구금되었다. 시카고 교외의 ICE 시설에서도 연방 요원 증원 계획 발표 후 토요일 밤 시위대와 연방 요원들이 계속 충돌하며 최루탄이 사용되는 등 상황이 악화되었다. 연방 당국은 결국 장갑차, 최루탄 등을 동원한 '충격과 공포의 전격전'을 감행해 폭동을 진압했고 거리는 전쟁 지역처럼 변했다.
이는 일시적 승리일 뿐 극좌 급진주의자들은 다시 돌아올 것이며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포틀랜드 외에도 전국의 ICE 시설에 법무부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팸 본디 법무장관은 연방 요원 보호, 연방 재산 보호, 범죄 연루자 체포를 위해 법무부 요원을 배치하고 있으며 국내 테러 행위에 연루된 단체 및 개인을 조사하도록 합동 테러 태스크포스에 지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극좌 급진주의자들은 혼란을 극대화하려 할 것이고 연방 요원들은 질서를 회복하려 할 것이므로 한동안 ICE 시설 주변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시위는 '50501'과 같은 정교하게 조직되고 자금이 풍부한 네트워크에 의해 조정된다. '50501'은 50개 시위, 50개 주, 하나의 운동을 의미하는 진보적 네트워크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폭력적인 대화와 직접적인 선동이 일관되게 발견된다.
'AnarchistNews'와 같은 웹사이트에서는 전국의 모든 아나키스트들에게 "ICE와 모든 권위에 대한 전쟁의 카니발"에 참여하고 "미국 법과 질서, 죽음의 행진에 맞서 불로 삶을 축하하라"고 촉구하는 운동 명령이 게시되었다.
보수주의자들은 이 극좌파들의 행동령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폭력적인 시민 불안의 시대가 도래했다. 찰리 커크 암살 사건 이후 더 많은 보수주의자들이 현실을 깨닫고 있지만 극좌파는 혁명을 원하며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마이클 스나이더 컬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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