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데이원(대표 김훈민)은 대전 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한 RISE(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5 글로벌 청년 이노베이션 마케터스 경진대회 및 비즈매칭데이’에 배재대학교 협력기업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 인재의 글로벌 실무 역량 강화와 동시에 지역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코드데이원은 자사의 AI 데이터허브 기술과 플랫폼 사업을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점검했다.
대학-기업 공동 프로젝트 통한 실무형 혁신 사례
㈜코드데이원은 배재대학교 학생팀(이윤지, 강민지)과 베트남 호찌민경제대학교(UEF) 학생들이 함께 구성한 글로벌 혼합팀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기업의 핵심 기술인 AI 데이터허브 솔루션과 수익쉐어형 스타트업 플랫폼 ‘코드랩(CodeLab)’의 사업 모델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베트남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설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발표 중심의 경진대회를 넘어, 실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행형 과제를 수행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팀은 베트남 소비자 인식 조사, 현지 온라인 홍보 실험,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 등을 실무적으로 수행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학 협력 모델을 완성했다.
현지 시장조사 및 파트너십 네트워크 구축
경진대회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드데이원은 학생팀과 함께 현지 기업, 스타트업, 투자사, 바이어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비즈매칭데이 행사에서는 베트남 ICT 산업의 트렌드, 스타트업 생태계의 특징, AI 및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수요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데이터허브 기술을 현지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에 적용하는 협업 모델이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일부 현지 기업과는 향후 공동 실증(POC) 추진에 대한 긍정적 논의도 이어졌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실증과 피드백 확보
㈜코드데이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실증(POC) 단계를 진행했다. AI 데이터허브 기술의 효율성과 ‘코드랩(CodeLab)’의 플랫폼 비즈니스 구조가 베트남 스타트업 환경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학생들은 데이터 수집, 시장 분석,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글로벌 실무 감각을 쌓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실제 사용자 반응 기반의 전략적 데이터를 확보했고, 향후 현지 시장 진출 계획에 실질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베트남 현지화 전략 및 향후 계획
㈜코드데이원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 지원기관, 대학, 민간 투자사 등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훈민 대표는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발표대회가 아니라, 실제 시장 진출과 기술 실증이 병행된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였다”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에 AI 데이터허브 생태계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산학 협력이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지역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증했다”며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코드데이원의 글로벌 성장 여정은 이제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혁신기업의 글로벌화 모범사례
㈜코드데이원은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AI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개발, 글로벌 기술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혁신 기업이다. 이번 ‘글로벌 청년 이노베이션 마케터스 경진대회’를 통해 산학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기술 중심의 글로벌 확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코드데이원은 AI와 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청년 인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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