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문화원(원장 손정기)은 11월 14일 오후 7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제12회 박재홍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큰 별이자 금천구 출신 원로가수 박재홍 선생의 음악정신을 기리고, 음악인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다.
본선 무대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12명의 실력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작곡가 2인의 심사를 통해 100점 만점 채점 방식으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입상자에게는 박재홍가요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그 외 수상자에게도 상금과 메달이 주어진다.
또한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관객을 위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금천문화원은 이번 행사가 음악과 함께 즐기는 가을밤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요제 본선에 앞서 예심은 11월 7일 오후 2시 금천문화원 지하공연장에서 열린다. 예심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금천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금천문화원이 주최하고 금천구가 후원하며, 시흥새마을금고, 치리돈, 태강한의원, 가자주류(금천점), 부천세안한방병원, 강남힐병원, 독산장례식장, 내일내과의원 등이 협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