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K 김동욱이 자신의 SNS에 언론을 강하게 비판하는 글과 함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메시지를 남겨 온라인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김동욱은 최근 SNS를 통해 “기자, 평론가 등 글 쓰면서 밥 먹고사는 사람들아. 당신들은 팩트를 썼나, 아니면 선동을 썼나. 반성하고 부끄러워할 줄 알아라. 선동질로 민심을 흔들고 사람들을 속여 돈과 권력을 거머쥐는 당신들은 도둑놈, 아니 살인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 발언은 언론 전반의 보도 태도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며, 즉각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왔다.
특히 그는 글 말미에 “이진숙 후보님 힘내세요”라며 현재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응원했다.
김동욱의 이번 발언은 단순한 개인 의견 표명을 넘어, 언론의 신뢰 문제와 방송 규제 기관 수장의 자질 논란이라는 민감한 쟁점을 동시에 건드린 셈이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연예인의 사회적 발언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보는 반면, 또 다른 시각에서는 특정 인물 지지와 강한 언론 비판이 오히려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JK 김동욱의 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고 , 향후 그의 활동과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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