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향기 브랜드 ‘센트정원’이 선보인 ‘토일렛캠페인(Toilet Campaign)’ 이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 현장에서는, 기존의 불쾌한 냄새 대신 은은한 향기가 남아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센트정원은 에티켓 스프레이를 비롯한 향기제품을 간이화장실 구역 곳곳에 설치해 공간 향을 구성했다.
향기를 통해 불쾌한 냄새를 차단하는 것을 넘어, “머문 기억을 끝까지 아름답게”라는 메시지를 실제 공간에서 구현한 셈이다.
시민들은 “화장실에서 향기가 나서 놀랐다”, “디테일이 살아있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지역 상인들 또한 “이런 작은 변화가 도시의 인상을 바꾼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센트정원 관계자는 “향은 사라져도, 배려는 오래 남습니다.
향기로운 마무리를 통해 축제가 진짜 완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