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이벤트는 국민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총 1만 명에게 1만 원의 페이백 상품권이 지급된다.
정부가 추진한 ‘상생페이백 디지털 온누리 이벤트’의 당첨자 명단이 공개됐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총 1만 명에게 1만 원의 페이백 상품권이 지급된다.
하지만 발표 직후,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소비복권 당첨자가 발표된 것 아니냐”는 오해가 퍼졌다.
이에 따라 당첨자 발표의 정확한 성격과 확인 절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번 기사는 상생페이백 이벤트의 정확한 내용과 누구나 손쉽게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상생페이백 디지털 온누리 이벤트’는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5만 원 이상 누적 충전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 1만 원의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단순히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행정 이벤트가 아니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한 디지털 경제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점이 특징이다.
즉, 이용자가 실제로 상품권을 충전하고 사용할수록 지역경제 순환이 강화되는 구조였다.
이번 이벤트의 목적은 단기적인 보상보다, 국민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도록 습관화하는 데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 참여 시스템’이다.
참가자들이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이벤트 기간 중 상품권을 5만 원 이상 충전한 기록이 있다면 자동으로 응모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 때문에 많은 이용자들이 자신이 이벤트에 참여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이러한 자동참여 구조는 국민 편의를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동시에 ‘당첨자 발표를 놓치기 쉬운 구조’라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당첨 확인 절차를 한 번 더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생페이백 이벤트의 당첨 여부는 상생페이백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이벤트 당첨자 발표’ 배너를 클릭하면 ‘경품 지급 안내’ PDF 파일이 첨부되어 있다.
문제는 이 명단이 1만 명 전체 이름과 연락처 뒷자리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목록이 길어 하나씩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Ctrl + F” 키를 눌러 자신의 휴대폰 뒷자리 숫자를 검색하는 것이다.
만약 검색 결과에서 본인 이름과 휴대폰 뒷번호가 일치한다면 당첨자에 포함된 것이다.
이때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별도 다운로드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당첨된 이용자는 지급 안내에 따라 디지털 온누리 앱의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경품을 수령해야 한다.
이번 상생페이백 당첨자 발표는 소비복권 이벤트와 무관하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소비복권 1등 발표가 떴다’는 잘못된 정보가 공유되었으나, 실제로 이번 이벤트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충전 고객 대상 프로모션에 해당한다.
소비복권은 최대 2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별도 정부 이벤트로, 향후 별도 일정에 따라 결과가 공지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발표를 소비복권 결과로 착각해 불필요한 혼란이나 개인정보 입력 시도를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공식 사이트 외의 링크나 파일은 절대 클릭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단순히 1만 원의 보너스를 받는 이벤트를 넘어, 디지털 상품권 사용을 통한 소상공인 상생의 실천이라는 의미가 크다.
이번 디지털 온누리 상생페이백 이벤트는 “소비는 곧 지역경제의 활력”이라는 정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단순히 1만 원의 보너스를 받는 이벤트를 넘어, 디지털 상품권 사용을 통한 소상공인 상생의 실천이라는 의미가 크다.
이벤트 당첨자는 11월 20일 이전까지 경품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기한을 넘길 경우 지급이 취소될 수 있다.
따라서 디지털 온누리 앱을 사용하는 국민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당첨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