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비북스(대표 황태옥)가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공동 시집 『새벽과 시를 담다』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다섯 명의 작가가 매일 새벽 5시 30분, 시 한 편으로 하루를 열며 90일간 써 내려간 작품 중에서 엄선한 시편을 엮은 결과물이다.

매일 새벽, 세상보다 먼저 깨어 시를 쓰는 시간. 『새벽과 시를 담다』는 그 고요한 순간 속에서 탄생한 90일의 시적 기록을 담았다.
‘새벽 시제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작업은 매일 주어지는 주제(詩題)를 바탕으로 참여 작가들이 시를 완성하고 첨삭을 거쳐 발전시킨 창작 프로그램의 결실이다.
참여 작가들은 저마다의 일상과 감정을 담아 ‘삶을 버티는 힘’을 시로 표현했다.
황태옥 시인은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온기를, 조인설 시인은 자연과 기억이 주는 위로를, 양선 시인은 자신과의 대화를 통한 희망을, 이수민 시인은 침묵 속의 진심을, 신재숙 시인은 변화와 성장을 노래했다.
시집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작가별로 ‘공간·사랑·그리움·희망·변화’ 등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독자는 시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경험하며, “오늘 하루를 다르게 살아볼까”라는 내면의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시집은 단순한 시 모음이 아니라 90일간의 마음 기록이자 치유의 여정”이라며 “누구나 새벽의 고요 속에서 자신만의 시를 쓸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도서 정보
도서명: 새벽과 시를 담다
저자: 황태옥, 조인설, 양선, 이수민, 신재숙
출판사: 꿈나비북스
발행일: 2025년 9월 15일
쪽수: 144쪽 | 130×200×20mm
ISBN: 979-11-981820-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