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휘영과 지역문화진흥원 원장 정광렬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KB국민카드 대표 김재관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문화지원금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진흥원과 KB국민카드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3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APEC Korea 2025)가 열리는 경주 지역의 주요 문화시설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KB국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1만원의 문화지원금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을 중심으로 영화관, 공연장, 도서관,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참여해 할인, 무료관람, 연장 개관, 도서 대출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인 문화 향유 정책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달’을 계기로 문화가 있는 날의 혜택을 한정된 기간에서 확대한 것으로, 경주 지역의 문화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문화진흥원은 이달 16일 KB국민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경주 지역의 영화관, 전시장, 공연장 등을 중심으로 행사 내용을 안내하고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