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11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어린이의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기 위한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오감만족 공예 교실과, 환경 관련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의 내용을 원예 활동으로 확장하는 그림책 꽃 피었네로 구성됐다.
오감만족 공예 교실은 안경숙 오아오아 공방 대표의 진행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20명을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네 차례 운영한다.
그림책 꽃 피었네는 김부윤과 최은정 환경교육사의 지도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5명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다섯 차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