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 송파소방서 거여119안전센터 한상만 팀장이 소방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모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정순찬)는 10월 16일(목), 송파소방서 거여119안전센터(한상만 팀장 등 4명)와 함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합동종합훕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직원 10명, 사회봉사자, 기술교육원 미술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화훈련·통보훈련·피난훈련의 3단계로 진행됐다.

[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서울동부지부 직원이 소화전을 활용해 살수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
소화훈련에서는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요령을 실습했고, 통보훈련에서는 발신기와 육성을 통한 화재 발생 통보 절차를 익혔다. 또한 피난훈련에서는 피난유도반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하는 과정을 점검했다.
송파소방서 한상만 팀장은 화재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초기 진화 및 피난 절차, 응급처치 요령 등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 시 육성과 확성기를 사용해 구내 전파를 실시하고, 자위소방대의 역할에 따라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는 실전형 대응훈련으로 진행되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정순찬 지부장은 “화재는 사전 대비와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며 “서울동부지부는 송파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청렴한 보호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동부지부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시설 점검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