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파인낸셜 컨설팅을 통한 자영업자 정책자금을 이용하는 업체가 늘어나는데 이유가 있었다.




“부실률 역대 최고” — 정책자금 상환난 급증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부실률이 급격히 오르며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정책자금의 구조적 한계

정책자금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중심이 되어, 직접대출 방식과 대리대출(금융기관을 통한 위탁 집행) 방식을 혼합 운영한다. 


자금은 보통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투자 자금 등으로 나뉘며, 낮은 금리로 지원되지만 현실에는 여러 제약이 있다.

  • 복잡한 신청 절차
     신청 서류가 많고, 온라인 중심의 절차가 많아 디지털 정보 접근성이 낮은 자영업자들에게 진입 장벽이 높다. 

  • 보수적 심사 기준
     신용등급, 담보력, 과거 금융이력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하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계층에는 자금이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대리대출의 선택성
     금융기관이 수익성이 낮거나 리스크가 높다고 판단하는 업종·지역은 대리대출 집행이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 보증 수수료 부담
     신용보증재단 또는 보증기관의 보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보증비용이 자영업자에게 또 다른 부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자영업자들은 정책자금을 통해 단기 유동성만 확보하는 데 그치고, 사업 안정화나 성장 동력 확보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


최근 정부 대응 및 변화 흐름

정부와 지자체는 자영업자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정책 보완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 재기·채무조정 강화
     폐업 자영업자 재기 지원, 대출 상환 유예·연장, 금리 인하 등이 포함된 ‘재기 지원 4대 방안’이 발표됨. 

  • 저금리 대환대출 확대 및 이자 보전 확대
     현재 자영업 대출자 중 약 20%가 정책대출을 이용 중이며, 정부는 이를 낮은 금리 대환대출로 유도하고 이자 보전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 현장 중심 지원 강화
     예컨대 부산시는 ‘소상공인 새희망전환자금’을 기존보다 증액하고, “지역상생 브릿지 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영세 자영업자들의 자금난 해소에 나서는 중이다. 

  • 컨설팅 기반 승인 확대
     정책자금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관이 등장하면서 승인 건수가 증가 중이다. 예컨대 자금온솔루션은 정책자금 승인 건수가 1,500건을 돌파했다는 보도가 있다. 


과제와 제언

정책자금이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숨통’이 되기 위해서는 제도 보완이 필수적이다.

  • 심사 기준 전환
     신용등급 중심 평가에서 사업계획·시장성 중심 평가로 전환하여 잠재력이 있는 자영업자를 선별할 수 있어야 한다.

  • 접근성 확대
     디지털 약자 대상 오프라인 상담 창구 강화, 현장 방문 지원, 행정 간소화 등이 필요하다.

  • 사후 관리 강화
     대출 이후 실적 점검, 멘토링, 재무컨설팅 등을 통해 부실화를 예방하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

  • 정책성과 평가 기준 재정립
     단순 대출 실행률뿐 아니라, 자금의 접근성과 형평성, 지속 가능한 효과를 중시하는 평가 지표가 필요하다.


위와 같은 과제와 제언을 이음컨설팅 파이낸셜은 정부정책자금을 수월하게 자금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 문의처 : 010-2198-2976
브랜드경제신문 기자 geo0802@naver.com
작성 2025.10.17 13:40 수정 2025.10.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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