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N엔터스타뉴스 l 로이정 기자
예술단체 ‘또도하기’가 가을의 문턱에서 네 번째 전시 동행(同行)’을 개막한다. 이 전시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전통과 현대, 공예와 회화 등 각자의 예술 분야를 넘어 서로의 예술과 삶,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가치를 나누고 찾아가기 위해 모인 결과물이다.

또도하기 예술단체 대표 배성주는 인사말을 통해 “각기 다른 작업을 하는 8명의 작가들이 모여 각자의 언어와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예술은 늘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의 동행 속에서 더욱 깊어지고 넓어진다”고 이번 전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는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작품을 준비했으며, 이들의 고민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전시로 이어졌다. 또도하기는 예술을 더하고 예술에 가치를 더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예술을 모두에게 알리고 잊히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용인문화재단 리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배성주 대표는 관람객들에게 “이 전시가 여러분의 하루에 따뜻한 계절의 한 장면으로 남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