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가 한층 깊어지는 10월, 인천 송도의 대표 한옥호텔 경원재 바이 워커힐이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4일(화)과 15일(수) 양일간 열리는 *‘2025 동네한바퀴 경원재 바이 워커힐'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시민 중심의 공공 축제로 고즈넉한 한옥의 정원에서 미식·예술·체험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미식과 향기로 물드는 한옥의 정원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한옥 속 미식 여행’이다.
경원재 바이 워커힐 셰프팀이 직접 선보이는 ‘셰프 다이닝 플레이스’에서는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한정 메뉴가 제공되며, 달콤한 여운을 남길 ‘디저트 플레이스’, 인천 로컬 양조장과 협업한 ‘전통주·맥주 페어링존’에서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공정무역마켓’에서는 윤리적 소비와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방문객들은 각 부스에서 시식과 구매를 즐길 수 있으며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경원재 바이 워커힐 에코백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 클래식과 재즈가 흐르는 한옥의 밤
해가 저물면 페스티벌의 또 다른 얼굴이 펼쳐진다.
경원재의 마당은 은은한 조명 아래 클래식과 재즈의 선율로 가득 차며 고요한 한옥의 풍경이 음악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야외 콘서트로 변신한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하든, 도심 속 한옥에서 만나는 이 특별한 가을밤은 오래도록 기억될 정취를 선사할 것이다.
음악이 처마 아래 울려 퍼질 때, 시민들은 한옥의 고요 속에서 ‘가을의 품격’을 오감으로 느끼게 된다.
■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체험의 장
이번 축제는 단순한 즐길 거리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적 가치를 담고 있다.
경원재 바이 워커힐은 인천시교육청과 협업해 초등학생 40여 명을 초청, ‘호텔리어 체험’과 ‘셰프와 함께하는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실제 호텔 현장에서 호텔리어의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꿈을 발견하는 특별한 순간으로 남을 것이다.
대일인터내셔널하스피탈리티그룹 관계자는 "'2025 동네한바퀴 경원재 바이 워커힐’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문화의 장으로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 멘토링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기업인 대일화학은 행사에 참여할 어린이들에게 경원재 바이 워커힐 에코백과 함께 자사 브랜드 크리오와 대일밴드 제품 세트(밴드, 칫솔, 치약)를 선물하며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더할 예정이다.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깊어가는 가을의 풍미, 그리고 음악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2025 동네한바퀴 경원재 바이 워커힐’은 미식과 예술, 그리고 지역의 온기가 공존하는 특별한 축제로 인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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