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14일(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남종현 발명문화센터 대평홀에서 ‘2025 제14회 大平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그리고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평생을 발명 진흥과 기술혁신에 헌신해 온 대평 남종현 박사(㈜그래미 회장)의 뜻을 기리며, 창의적 발명가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뜻깊은 행사다.
발명진흥과 기술혁신에 기여한 29명 수상
올해로 14회를 맞은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에는 총 29명이 선정되었다.
이 중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본상은 ㈜나무플래닛 공경식 대표를 비롯한 10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발명문화상은 ㈜알티바이오 김경옥 대표를 포함한 19명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산업재산권 확보, 사회적 기여를 통해 발명산업의 발전을 선도한 인물들이다. 이들은 특허 및 상표등록, 기술사업화 성과, 사회공헌, 재능기부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거쳐 공정하게 선정됐다.
시상식은 수상자들의 발명품 전시와 함께 진행되며, 현장에는 학계·산업계 관계자, 발명가,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해 발명문화의 발전을 축하할 예정이다.

총상금 1억 원, 발명문화 확산에 기여
올해 시상식은 총 1억 원 이상의 규모의 상금과 함께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된다.
심사 기준은 발명품의 산업적 가치,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 사회적 기여도, 지도공로, 향후 발명문화 확산 기여 가능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수상자들이 향후 대한민국 발명산업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데 의의를 둔다.
남종현 회장 “발명은 인류를 구하는 길, 창의와 도전 멈추지 말아야”
㈜그래미 남종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발명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 생명연장의 길을 여는 가장 숭고한 창조의 행위”라며 “이번 대평 발명문화대상을 통해 더 많은 발명인들이 도전정신을 잃지 않고 인류의 삶을 이롭게 하는 기술혁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늘 수상자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성은 대한민국 기술문화의 자랑”이라며 “그래미는 앞으로도 발명문화 진흥과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평의창의 이영이 회장 “발명가들의 연대와 상생, 새로운 도약의 시작”
한편, 우수 발명 수상자 연합회인 ‘대평의창의’ 이영이 회장은 “대평 남종현 박사님의 철학처럼 발명은 곧 나눔이며, 사회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발명가들이 서로의 창의와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해 나가는 ‘발명인의 연대’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수상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창의력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대평의창의 역시 발명산업 확산과 후학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류의 미래를 향한 도전, ‘발명의 가치’ 재조명
‘2025 제14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단순한 시상식이 아닌,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적 도전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발명과 기술혁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대한민국이 발명 강국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평 남종현 박사가 강조하듯, “발명은 인류를 살리는 희망의 씨앗”이다.
이번 시상식은 그 철학을 실천하는 발명가들의 노력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

Ⓒ한국IT미디어그룹, 한국IT산업뉴스 김주관 최고전문고문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