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상현도서관, ‘숲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 10월 27일~31일 진행…10월 13~14일 상현도서관 홈페이지·전화 신청

[사진=상현도서관 ‘숲 테라피’ 프로그램 모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상현도서관은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4회에 걸쳐 ‘숲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숲 테라피’는 정암수목공원과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대표 힐링 프로그램이다.

 

숲길 걷기·오감 체험·책 낭독·시 쓰기·감정 표현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내면을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숲에서 듣는 책의 목소리 – 힐링 낭독회(10월 27일) ▲자연이 들려주는 감정 사전 – 마음 날씨 나누기(10월 28일) ▲천천히 걷는 숲속 명상 산책(10월 30일) ▲마음을 비우는 숲속 리셋 데이(10월 31일) 등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신청 접수는 10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상현도서관은 심리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고자 2022년부터 ‘숲 테라피’를 운영해 왔다.

 

상현도서관 관계자는 “숲 테라피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책과 자연,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라며 “이번 가을에도 많은 시민들이 숲에서 마음을 충전하고 심리적 안정과 행복한 독서 문화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09.30 22:58 수정 2025.09.30 23:08

RSS피드 기사제공처 : 한국IT산업뉴스 / 등록기자: 김유미 문화부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