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역 전문기업 (주)그린웨일네트웍스가 오는 10월 23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리는 ‘2025 성공이음 로컬크리에이터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경북 지역 16개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이 10개국의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로 바이어 매칭
(주)그린웨일네트웍스는 뷰티, 식품, 라이프스타일 등 다방면에서 축적한 수출입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상담회를 총괄 기획했다. 특히 K-푸드, K-뷰티 분야의 풍부한 해외 진출 경험을 살려 몽골, 태국, 미국,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핵심 시장의 유력 바이어들을 섭외하는 데 성공했다. 참가 기업들의 제품 특성과 타깃 시장을 정밀 분석해 최적의 바이어를 매칭함으로써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민 대표는 “코트라 해외무역관 지사화 사업에서 10년간 쌓은 경험과 현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참가 기업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돌려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그린웨일네트웍스가 단순한 행사 운영사가 아니라 든든한 수출 파트너로 자리잡겠다”고 강조했다.
체계적인 사전 교육과 현장 운영
이번 행사 준비 과정에서 (주)그린웨일네트웍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1인 수출수입아카데미’를 적극 활용했다. 참가 기업들에게 사전 맞춤형 수출 교육을 제공하며 해외 바이어 발굴 전략, 수출 협상 기법, 글로벌 유통채널 대응 방안 등 실무 중심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러한 선행 지원은 행사 당일 상담이 단순한 소개를 넘어서 실질적 계약 가능성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행사 당일에도 철저한 운영이 이어진다. 전문 통역 인력을 배치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1:1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 공간과 제품 전시 부스를 운영해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상담회 이후에도 후속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이어와의 협의가 실제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경북 로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파트너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한국 전통식품 및 K-푸드 △K-뷰티 화장품 △아트굿즈 △AI 교육 로봇 △친환경 기술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그린웨일네트웍스는 이들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승민 대표는 “사명인 ‘그린웨일(Green Whale)’처럼 전 세계 5대양 6대주를 자유롭게 누비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지역 로컬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와 사회적 가치 확대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주)그린웨일네트웍스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경제 성장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 성공이음 로컬크리에이터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는 경북 지역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이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그린웨일네트웍스의 역량이 빛나는 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