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요기보(Yogibo)의국내 총판 기업으로 알려진㈜요기코퍼레이션이 창립 9주년을 맞아 조직과 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하며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이번 개편을 통해 회사는 ▲▲브랜드 운영 사업부 ▲▲사업개발 및 컨설팅 사업부 두 축으로 체제를 정비, 브랜드 내실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운영 사업부
브랜드 운영 부문은 세계 최대 규모의 빈백 브랜드요기보 (Yogibo)와 지난 5월 론칭한국내 최초웰리빙(Well-Living) 브랜드 샐리필(SallyFeel)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 요기코퍼레이션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개발 및 컨설팅 사업부
신설된 사업개발 및 컨설팅 사업부는 박대진 대표가 직접 진두지휘한다. 이는 박 대표가 요기코퍼레이션 설립 전 운영하던 컨설팅 및 사업개발 회사를 재편··확대한 것으로, 기존 한국과 이스라엘 사업 경험을 토대로중동··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요기코퍼레이션은전 H&M··토요타 이스라엘 대표이자 마스 리글리(Mars Wrigley) 유럽··중동··아시아 마케팅 총괄을 역임한 길라드크로너(Gilad Knoner)가 이끄는 글로벌 전략컨설팅 기업인Orchesta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K-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화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전 룰루레몬코리아 및 젤리캣코리아 대표를 역임한이훈 대표, 그리고아디다스··언더아머··2XU를 거쳐 대명화학 산하 레시피그룹 COO를 역임한김현중 상무가 전략 고문단으로 합류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문성을 더했다.
지난 7월 조직 개편 이후 요기코퍼레이션은AI, 화장품, 패션, 건강기능식품 등 10개 기업과 사업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중동··아시아 진출 지원 프로젝트를 잇달아 진행 중이다. 단기간 내 실질적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하며 올해 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2016년 7월 설립된 요기코퍼레이션은코넥스 상장사㈜엄지하우스와대성창업투자 및인라이트의 영호남 지역균형발전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빈백 업계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한하이브리드 충전재 특허와 관련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브랜드 사업 안정화와 글로벌 사업개발 역량을 결합해 지속 성장과 제2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