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정보신문] 문상민 기자 = 충주 지역에서 1인 가구 증가, 재택근무 확산, 반려동물 문화 대중화가 맞물리며 새로운 주거 모델인 ‘펫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충주를 비롯한 수도권 인접 도시는 나홀로족과 재택근무자의 세컨하우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독립 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나, 기존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에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낭만농부가 선보인 ‘펫하우스’는 대지 50평과 원룸형 주택 6평을 결합해 총 6,600만 원에 공급된다. 계약금 600만 원으로 시작 가능하며 잔금은 대출을 활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펫하우스는 토지와 건물을 동시에 소유할 수 있어 장기적인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대 주거 형태와 차별화된다. 또한 마당은 반려견이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테라스는 불멍·캠핑 등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재택근무 확산으로 주거는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업무와 휴식을 아우르는 기반이 되고 있다. 충주 펫하우스는 자연과 인접한 입지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보장해 ‘나만의 공간’을 중시하는 핵개인화 시대 수요와도 맞닿아 있다.

낭만농부 관계자는 “충주는 자연 친화적 환경과 수도권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지역으로, 펫하우스는 나홀로족과 반려견 가족, 재택근무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주거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분양 지역은 충주를 비롯해 용인, 화성, 안성, 여주, 이천, 평택이며, 문의는 최하늬(010-3089-2310)에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