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은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탈을 그리다’ 공모전을 180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에서 한국과 세계의 전통 탈을 관람한 뒤 인상 깊은 대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이번 공모전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박물관과 전통 문화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모작은 내부 및 외부 자문을 거친 2차 심사를 통해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창의상 20명으로 총 24점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개별 통보와 함께 상장과 상품을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박물관 누리집과 SNS를 통해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박물관은 “많은 관람객이 창의적 시선으로 전통 탈을 재해석해 주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특히 전시 기간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맞물려 국내외 관람객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일시: 2025년 9월 22일(월) ~ 10월 12일(일) 09:30~18:00
장소: 하회세계탈박물관 2층 전시실
문의: 하회세계탈박물관 학예부 054-853-2288
홈페이지: www.mask.kr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hhmaskmuse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