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경설계·조경시공 전문회사인 해찬솔주식회사는 지난 9월 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정종일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정종일 대표이사는 취임 소감에서 “건설 및 조경업계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건실한 수주를 통해 회사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찬솔주식회사는 그간 조경설계와 시공 전반에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내실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향후 현장 경쟁력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수주 기반을 강화하고, 효율적 프로젝트 관리 체계를 통해 안정적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현장 이해도가 높은 리더십이 경영 전면에 나섬에 따라 보수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성과 중심 경영이 강화될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 안정적 수주와 체계적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조직의 역량을 한데 모아 고객 가치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협력사와의 상생, 투명한 의사결정, 책임 있는 시공으로 신뢰받는 조경기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