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SPA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ㅣ박상재 기자
지난 13일, 경기도 하남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하남시장배 전국예술복싱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개국 선수단이 참여하고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예술의 경계를 허문 융합형 축제의 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주목을 받은 인물 중 한 명은 인천K복싱 고창덕 관장이다.

고 관장은 (사)한국예술체육진흥원 대외협력위원으로 공식 위촉되었으며, 같은 자리에서 대회 역사상 최초로 국회의원 표창과 한국예술체육진흥원 체육대상까지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술과 체육 융합의 선두주자, 고창덕 관장
고창덕 관장은 그동안 인천 지역에서 수많은 복싱 유망주와 일반 회원을 양성하며, 복싱의 기술 뿐 아니라 예술적 표현력을 강조한 지도 철학으로 주목 받아 왔다.
특히 지난 예술복싱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 에서는 박라윤 (석암초2) ,성호경(동인천중3) 최우수선수 2명이 수상하는 등 수많은 금메달을 획득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과 성과가 공식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박상재 한국예술체육진흥원 이사장은 고 관장을 “품격 있는 지도자이자 창의적인 체육 교육을 실천하는 선구자”라고 평가하며
“예술복싱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커 이번 수상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인천K복싱 간석역점, 지역 체육문화의 허브로 성장
고창덕 관장이 운영하는 체육관인 ‘인천K복싱 키즈복싱 간석역점’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복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스포츠 훈련을 넘어, 복싱을 통한 자존감 회복과 무대 경험까지도 제공하는 이 체육관은 지역 사회 내에서 건강한 체육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전국예술복싱대회 다채로운 스타와 함께한 문화·체육 융합의 장
이번 ‘2025 하남시장배 전국예술복싱대회’는 단순한 체육 대회를 넘어,문화와 예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합 콘텐츠 행사로 구성되었다.
IZI 오진성 가수(대회 부회장), 영화감독 김태경, 프로듀서 신승익, 배우 손지나, 김연지, 안형준, 오예린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KBS ‘아름다운 사랑’의 김춘봉 배우(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민간과 지역, 기업이 함께 만든 성공적 대회
이번 대회는 ESMG 엔터스타미디어그룹, ESN 엔터스타뉴스, KASPA 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 등
400여 개 언론사와의 미디어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홍보를 이뤘으며, 1365 위너봉사단과 한국위너복싱센터 하남점의 30여 명 자원봉사자들도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후원도 풍성했다.
LYPE(라잎) 고창현 대표: 200만 원 상당 스포츠 의류
인천K복싱 고창덕 관장: 200만 원 상당 스포츠 용품
콕스디바: 100만 원 상당 수소 화장품
박상재 이사장: 식사권500장 및 1,000만 원 상당 대회 물품
오션웨이브 정제민 대표, 압구정화로구이 이양범 대표, 루시르뷰티클리닉 오예린·안형준 대표,
제이알로고스 백종성 대표, 하남시체육회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도 식사권, 생수, 클리닉권, 핸드크림 등 후원에 동참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예술과 체육,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고창덕 관장을 비롯한 민간 지도자들의 헌신과 참여가 그러한 성과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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