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경기도 하남시 하남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5 하남시장배 전국예술복싱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이현재 하남시장의 깊은 관심과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후원 속에서 진행됐으며, 7개국 선수단과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스포츠와 예술이 융합된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액티브 웨어 브랜드 LYPE(라잎)의 고창현 대표가 (사)한국예술체육진흥원 대외협력위원으로 공식 위촉되는 뜻깊은 위촉식이 함께 진행되며 눈길을 끌었다. 고 대표는 향후 스포츠와 예술 분야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액티브 웨어의 새로운 기준, LYPE(라잎)
LYPE(라잎)은 "LET YOUR PASSION EXTEND; 더욱 열정적으로"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인체공학적 설계와 고품질 소재를 바탕으로 활동성 극대화를 지향하는 액티브 웨어 브랜드다.
제품 전반에 3D 입체 패턴과 인체 움직임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반영해, 운동 시 최고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작은 부분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철학 아래, 실, 라벨, 지퍼, 봉제 방식, 원단까지 디테일 하나하나를 고급화하여 국내 스포츠 의류 전문 공장에서 제작하고 있다.

고 대표는 위촉식 현장에서 “LYPE(라잎)은 단순한 의류 브랜드를 넘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이콘이 되겠다”며 “한국예술체육진흥원과 함께 예술과 스포츠의 경계를 넘나드는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행사, 다채로운 스타들의 참여
이날 대회에는 IZI 오진성 가수가 대회 부회장으로 참여했으며, 영화감독 김태경, 프로듀서 신승익,
배우 손지나, 김연지, 안형준, 오예린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KBS TV '아름다운 사랑'의 김춘봉 배우(현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박상재 하남시 복싱협회 회장의 헌신적인 기획력이 큰 몫을 했다. 박 회장은 선수로 22년, 지도자로 16년을 활동한 복싱계 베테랑으로, 세계 최초의 예술복싱대회를 기획하여 스포츠와 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왔다. 이번 국제 대회에서도 예술복싱이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현재 하남시장과 박상재 이사장이 함께 선보인 ‘제다이 세이버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 시장은 국내 최초로 해당 퍼포먼스를 시연한 시장으로 기록됐다.
민관협력과 다양한 후원으로 완성된 성공적 대회
이번 대회는 ESMG 엔터스타미디어그룹과 ESN 엔터스타뉴스, KASPA 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 등 400여 개 언론사와 미디어 파트너들의 참여로 널리 홍보됐다.
또한, 1365 위너봉사단과 한국위너복싱센터 하남점 회원 등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대회 운영이 원활히 이뤄졌다.
기업 및 개인 후원도 풍성했다.
LYPE(라잎) 고창현 대표는 200만 원 상당의 스포츠 의류를, 콕스디바는 100만 원 상당의 수소 화장품 세트를,인천K복싱 고창덕 관장은 200만 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협찬했다.또한 박상재 이사장은 500개의 식사권과 1,000만 원 상당의 대회 용품을 후원했으며,오션웨이브 정제민 대표, 압구정화로구이 이양범 대표, 루시르뷰티클리닉 오예린·안형준 대표, 제이알로고스 백종성 대표, 하남시체육회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들이 식사권, 생수, VIP 클리닉권, 고급 핸드크림, 프리미엄 가글 등으로 참여해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2025 하남시장배 복싱대회’는 스포츠와 문화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지역사회와 민간기업, 예술계가 함께 만든 융합형 스포츠 이벤트로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LYPE(라잎) 고창현 대표의 참여와 (사)한국예술체육진흥원과의 협력은 스포츠 브랜드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