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청장 임택)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행숙)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 가구 200세대에게 온누리상품권(각 3만 원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금회 예산으로 마련됐으며, 동명동 지사협 위원 15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 가구에 전달했다.
동명동은 오는 10월 25일 동명교회 사회적협동조합 요셉의 창고에서 주관하는 ‘제10회 도·농 직거래 장터 나눔’ 행사에 참여해 독거 어르신 200명에게 점심 식사와 물품 교환 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행숙 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이지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경란 동명동장은 “매년 지사협의 추석맞이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문화 확산을 위해 동명동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