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에이전시가 9월 25일(목) 오후 2시 부산 영광도서 건물 9층 영광도서문화홀 2관에서 ‘바람직한 출판 계약의 방법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작가와 출판사의 바람직한 출판 계약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사이에이전시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대구, 5월 울산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자리다.
행사는 1부 ‘바람직한 출판 계약의 방법 안내’를 통해 작가와 출판사가 출판 계약과 저작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출판 계약과 권리 관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현대 출판 환경은 기술과 문화의 발달로 출판물이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고 2차 창작의 원천으로 확장되면서 저작권 관련 이슈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사이에이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창작물의 올바른 가치 인식과 공정한 계약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열린 1, 2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출판 계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출판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으며, 사이에이전시는 이번 부산 간담회 또한 많은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