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영화를 준비 중인 정창현 감독과 인터뷰를 했다.
정창현 감독은 영화 베일로 제11회 보스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경력이 있다.
그 외에 광고, 홍보영상 등을 연출해 왔다.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다.
Q. 영화를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나?
A. 박정희 대통령을 떠올리면 그 분의 업적을 다룬 걸출한 영화가 많이 제작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다룬 제대로 된 영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
Q. 언제부터 박정희 대통령 영화를 준비했는지?
A. 약 3년 전이다. 박정희 대통령 관련된 서적과 자료를 탐독하며 영화를 준비해왔다.
Q. 영화제목을 왜 국가재건으로 정하였는가?
A. 원래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사용하신 말이다. 현재 시대상황과 가장 맞는거 같아서 정했다.
Q. 박정희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박정희 대통령이 없었다면 한국은 존재하지 않는다.
박정희 대통령하면 흔히 경제발전 업적만을 언급하는데 그건 잘못된 것이다. 경제발전만큼 안보정책업적 또한 높게 평가해야 한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이 없었으면 한국은 공산주의자들에게 흡수를 당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경제 뿐만 아니라 다른 업적 또한 높게 평가를 해야 된다는 말이다.
Q. 영화는 무엇을 다루고 있나?
A. 박정희 대통령 임기전반의 업적과 함께 파독, 통킹만 사건, 닉슨 독트린 등 시대적 배경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잘못알려진 오해와 진실,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이란 과연 무엇인지, 왜 그것이 필요한지에 대해 다룬다.
Q. 개봉시점은 언제쯤 예상하나?
A. 내년 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진실 나아가 나라의 진실을 밝히는 영화를 만들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