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SPA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ㅣ방준희 기자 출처=문화체육관광부 축제
청년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남구청년예술제’가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 남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남구와 벗-하다’라는 타이틀 아래 총 9개 팀의 청년 예술인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예술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는 피리, 판소리, 가야금 등 전통음악부터 모던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린지 FESTA’가 열린다.
이어 9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축제의 메인 행사인 ‘청년예술제’가 펼쳐진다. 융복합 스트릿댄스, 국악 오케스트라, 창작 미니 뮤지컬 등 다양한 융복합 예술 공연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