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PA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ㅣ방준희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민선 7, 8기 동안 임 시장이 추진해 온 시민 중심의 자치 행정과 지역 혁신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루어졌다.
자치발전 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자치분권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자치’ 실현
임병택 시장은 '사람 중심, 시민 주도'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정책으로는 ▲'동장신문고'와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통한 주민참여 확대 ▲민원 회신율 100% 달성 및 데이터 기반의 행정 구현을 통한 행정 혁신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수상 등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출생 미등록 아동 지원 및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 ▲원도심 재생과 바이오·그린산업 중심의 지역 균형 발전 등이 있다.
시흥시, 모범 자치도시로 도약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시흥시는 혁신성과 실행력에서 뛰어난 균형을 이룬 사례”라며, 시흥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모범 자치도시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했다.
임 시장은 “이 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말이 아닌 삶으로'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 혁신하며 소통하는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참여형 정책 기획, AI 기반 민원 분석 시스템 도입, 지역 내 산업 생태계 다양화 등을 추진하며 자치행정을 한층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