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곡면(면장 유상열)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를 열고 총 11개 사업, 약 6억 원 규모를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두한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 13명이 참석해 사곡면 발전과 면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결된 사업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약 3억 6천만 원)을 비롯해 주민생활편익 지원, 국토공원화사업,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이 포함됐으며, 총 6억 원 규모로 예산이 편성됐다.
신두한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의 의견이 행정에 직접 반영되는 실질적인 통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꼭 필요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주민참여예산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편성을 통해 면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