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 광주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는 10월 18일에 한국 음악 교육협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제4회 정기연주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부터 실용음악, 전통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협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러 예술 단체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프 선율을 들려줄 광주 하프 오케스트라와 단원들의 음악 사랑으로 탄생한 광주 생활 음악 오케스트라가 멋진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한, 디지털 색소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루시드 브라스와 서정적인 오카리나 앙상블 루나 오카리나 앙상블, 그리고 활기 넘치는 연주를 들려줄 NB 밴드가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출연진은 전통악기 대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김웅 선생이다. 그의 대금 연주는 전통의 깊은 멋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연주회를 주관한 한국 음악 교육협회 이슬기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음악을 통해 위로와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이 모여 따뜻한 울림으로 가득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음악 선율로 물들게 될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공연 정보
일시: 2025년 10월 18일
장소: 광주 남구 문화예술회관
주관: 한국 음악교육협회 광주시지회
출연: 광주 하프 오케스트라, 광주 생활음악 오케스트라, 루시드 브라스, 루나 오카리나 앙상블, NB밴드, 김웅(대금)
주제: 제4회 정기연주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