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본부장 김영배)는 보좌교회 고은영 담임목사를 교회협력이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좋은이웃교회’현판과 ‘교회협력이사 위촉장’을 들고 있는 고은영 보좌교회 담임목사.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서중 기자 /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본부장 김영배)는 보좌교회 고은영 담임목사를 교회협력이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교회가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 아동권리 보호와 나눔의 확산에 앞장서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위촉과 함께 고은영 목사는 굿네이버스의 조혼 위기 여아 지원 사업인 ‘Daisy 캠페인’에 동참하여, 인도네시아에서 조혼 위기에 놓인 한 여아와 결연을 맺었다. Daisy 캠페인은 “더 찬란하게 피어날” 어린 소녀들이 학업과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혼으로부터 보호하는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의 대표 캠페인이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장은 “보좌교회의 참여는 지역을 넘어 세계 아동에게까지 희망을 전하는 큰 울림”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교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위촉장을 받은 고은영 목사는 “교회가 세상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교회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확대하며, 아동권리 증진과 글로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지구촌 아이들과 더불어 국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을 위한 Daisy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교회는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