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닥터가 감정과 리듬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집필 플랫폼 ‘스토리닥터’를 공식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자서전, 회고록, 드라마, 시나리오, 카피라이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빠른 납기와 보장 제도를 내세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3일 내 목차 및 샘플 제공 후 만족하지 못할 경우 전액 환불, 4주 내 원고 완성(급행 또는 여유 옵션 선택 가능), 프리미엄 옵션 선택 시 경쟁작 대비 품질이 낮으면 전액 환불 등 신뢰 기반의 약속을 내걸고 있다.
기술적 차별성도 눈에 띈다. 스토리닥터는 GPT의 기계적 한계를 넘어 12개 집필 모듈과 160개 논리 회로로 구성된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다. EmotionCore와 RhythmSync는 감정과 리듬을 제어하고, LogicFlow와 StructureBuilder는 논리 전개를 강화한다.
또한 Contextualizer와 InsightEngine은 장편에서도 맥락을 유지하며, VoiceFinder는 저자의 고유한 목소리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창업자는 1999년 인터넷 서비스 ‘슈퍼보드닷컴’을 창립해 랭키닷컴 종합 1위, 알렉사 세계 8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해 『엽기적인 그녀』 출판으로 한류 문화의 초기 대표작을 선보였다. 또한 2006년 국내 최초의 인터넷 마케팅 실무서 『인터넷 게릴라 마케팅』을 집필했으며, 20여 년 간 2만 명 이상의 벤처 및 창업자를 교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 AI의 새로운 언어를 제시하고 있다.
시장 전망도 밝다. 국내 대필 시장은 건당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수요가 존재하며, 글로벌 고스트라이팅 시장은 2024년 12억 달러에서 42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에는 7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아울러 생성형 AI 콘텐츠 시장은 2023년 116억 달러에서 2033년 1753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스토리닥터는 대필, 출판, AI를 융합해 새로운 집필 생태계를 만들어 간다는 비전을 밝히며, “우리는 단순히 글을 찍어내는 AI가 아니라 감정과 리듬으로 글을 완성하는 지능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대필, 출판, AI 분야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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