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디지털 공간 자동화를 선도하는 ㈜로위랩코리아 (대표장태원)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K-GEO FEST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공간정보 기술과 서비스 모델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로위랩코리아(이하 로위랩)는 “공간을 데이터로, 생활을 스마트하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하이엔드(High-end) 3D공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업이다.
기존의 공간 모델링이 2D 이미지나 단순 VR 투어에 머물렀다면, 로위랩은 실공간을 데이터화하고 활용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통해 차별화를 이뤘다.
로위랩의 초기 사업 모델은 프로퍼티 3D 모델링 자동화 시스템으로, 실제 공간 과 2D도면 기반 가상공간을 정밀한 3D 데이터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부동산 마케팅, 건립 예정 공간 투어 및 미건립 가상 공간 투어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되었으며, 국내외 기업과 공공기관의 프로젝트를 통해 그 가치를 이미 입증했다.
또한, 로위랩은 웹3.0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랙티브 뷰어와 에디터를 개발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공간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 Digital Property Library, 삼성전자 디지털 쇼룸, 글로벌 패션 브랜드 구찌, 버드와이저 VR가상 홍보관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맞춤형 디지털 경험을 구현하며, 제품 및 서비스 전시, 몰입형 콘텐츠 제공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로위랩의 하이브리드 웹 자동화 에디터는 고해상도 3D 스캐닝 모델과 드로잉 모델을 결합해, 공간 합성 투어와 같은 새로운 공간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Cortex AI 기반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웹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공간 데이터를 자동 변환하고 AI 분석으로 정밀한 3D 정보를 구축함으로써, 기업 중심의 B2B 모델에서 소비자까지 확장 가능한 B2B2C 구조로 발전시키고 있다.
앞으로 로위랩은 이러한 공간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스마트홈, 로보틱스, 스마트 리테일 커머스 등 생활 전반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그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구축한 3D 실내 공간 데이터를 SaaS화 하여 로봇청소기, IoT 디바이스 등 생활형 스마트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일상 속 편리하고 지능적인 환경을 구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장태원 대표는 “로위랩은 단순한 3D 콘텐츠 제작을 넘어, 생활형 공간 데이터의 글로벌 표준을 구축하는 기업”이라며 “공간을 데이터로 바꾸고, 데이터를 생활로 연결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혁신을 K-GEO FESTA를 통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K-GEO FESTA 2025 참가를 계기로, 로위랩코리아는 공간 데이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국내외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번 K-GEO FESTA 2025는 9월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개최되며, 로위랩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동관에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