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SPA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 ㅣ 방준희 기자
2025년 9월 26일, 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5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선정작으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메시지를 담아 기억과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기억하자! 잊지 말자!’라는 슬로건과 함께하는 이 작품은 극단한강의 공동창작으로 각본이 완성되었으며, 양지혜 감독의 연출과 각색으로 무대에 올려진다. 무대감독 이정현, 조명감독 최태식이 함께하며, 출연진으로는 이상준, 최후남, 송화정, 최정임, 손경옥, 이남희, 전성욱 등 다수의 배우가 참여해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26일 오후 4시와 8시 두 차례 진행되며, 하남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하남문화재단 후원, 극단 무리 제작, 하남시민연대 및 하남평화나비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역사를 직시하고 올바른 미래로 나아가는 이 공연은 하남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체험과 동시에 사회적 기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역사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심 있는 하남 시민들은 9월 26일, 아랑홀에서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이 공연을 꼭 경험해보길 권한다. 무료 공연인 만큼 자리 확보를 위해 사전 문의 및 예약도 고려할 만하다.
역사를 통해 다시 비상하는 하남의 날갯짓, 이번 공연에서 직접 목격할 수 있다.
(주요 정보)
- 공연명: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
- 일시: 2025년 9월 26일 금요일 오후 4시, 8시
- 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
- 관람료: 무료
- 주최 및 제작: 극단한강, 극단 무리, 하남문화재단 등
- 문의 및 예약: 하남문화예술회관
이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하남 시민들에게 지난 역사를 되새기며 평화와 미래를 고민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