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데이원(대표이사 김훈민)은 자사의 핵심 서비스인 ‘코드랩(CodeLab)’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코드랩은 수익쉐어 기반 개발 플랫폼 서비스로, 초기 기술창업가와 전문 개발진을 연결해 단순 외주를 넘어 파트너십 기반의 공동 성장 모델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창업가는 사업 설계 단계부터 개발진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으며, 개발진은 합리적인 보상 체계 속에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다.
시제품 개발 비용 최대 90% 절감
초기 기술창업 기업들은 △연구개발비용 부담 △개발 인력 채용의 어려움 △시장 진입 전 제품 고도화 문제 등 현실적인 한계를 마주한다. 코드랩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수익쉐어 구조를 적용, 창업자와 개발진이 함께 리스크를 분담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체 프레임워크 기반의 모듈형 개발 방식을 도입해 △맞춤형 기능 커스터마이징 △개발 기간 단축 △비용 효율성 제고를 실현한다. 이로써 창업가는 시제품(MVP) 개발 비용을 기존 대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시장 변화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노코드 시장과 코드랩의 지향점
최근 전 세계적으로 노코드·로우코드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나, 템플릿 중심의 구조로 인해 복잡한 커스터마이징에는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코드랩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개발자가 설계와 확장을 보다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향하며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시제품 제작을 넘어, 창업가의 비즈니스 모델에 맞춘 맞춤형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연구개발 역량과 기업부설연구소 AI 연구팀
㈜코드데이원은 평균 14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석·박사급 개발진이 핵심 라인업을 이루고 있으며, 현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충북 15기)에 선정돼 사업 고도화와 검증을 병행하고 있다.
회사 내 연구팀들은 현재 AI를 비롯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 자동화, 멀티모달 서비스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소는 △이성옥 연구소장 △이규봉 책임연구원 △이윤행 선임연구원 △임성택 개발실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전문성을 통해 코드랩 서비스는 기술 트렌드와 시장 요구에 맞춰 꾸준히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