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공휴일에도 약 걱정 없는 충남”

- 도, 공공야간심야약국 공주시1곳 추가지정…천안 등 6개 시군 총 9곳 운영

[충남=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충남도는 공주시에 야간·심야 시간대 약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심야약국’ 1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응급실 이용이 필요없는 경증환자의 의약품 접근성 을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야간(밤 10시-익 일 오전 1시)과 공휴일에도 의약품 구매는 물론 약사의 복약지도와 상담도 가능하다. 


도내 공공심야약국은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공주시 1곳을 포함해 천 안 2곳, 아산 2곳, 서산 1곳, 논산 2곳, 당진 1곳 등 총 9곳으로 늘었 다. 


공공심야약국의 위치 및 자세한 정보는 각 시군 보건소를 통해 확 인할 수 있다. 유호열 도 보건정책과장은 “공공심야약국 확대를 통해 도민의 약 접 근성과 복약 안전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필 요한 약국 서비스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했다.

작성 2025.09.15 11:18 수정 2025.09.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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