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바다플랫폼(대표 안철우)이 최근 진행한 신입 개발자 채용에서 서류 전형 경쟁률이 627대 1이라는 이례적 경쟁률을 기록하며 업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중견기업도 넘보기 어려운 수치에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며, 바다플랫폼이 개발 중인 서비스와 기업 비전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증폭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지원자가 몰렸으며 지원자들은 바다플랫폼이 운영하는 세이피안 서비스가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적 목표를 추구하는 점과, 다양한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세이피안은 롯데웰푸드, SK텔레콤, CJ프레쉬웨이 등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뿐 아니라 해수부, 부산시 등 정부·지자체와의 협업으로도 사업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바다플랫폼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세이피안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에 공감한 우수 인재들이 몰린 결과”라며 “선발된 인재는 향후 다양한 IT 프로젝트와 서비스 고도화에 참여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627대 1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입 개발자는 “바다플랫폼이 인도 벵갈루루 R&D센터도 운영하며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세이피안 스쿨 서비스를 더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이피안은 현재 학생의 알레르기 및 맞춤식단 관리를 위한 스마트 안전급식 시스템의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사회적 영향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기술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